달걀책방 회원 등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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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de printemps>
28,000원
달걀책방 봄의 모습이 옮겨졌나 싶은 그림책입니다. 책방에도 황토색 고양이가 늘 서성이며 문 앞에, 마당에, 꽃 옆에 앉아 봄을 즐기고 있거든요. 판화 방식으로 라인없이 납작하고도 단순하게 표현한 작가의 봄은 독특한 색감으로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선명하고 강렬하지만 이 작품만의 부드러운 질감이 있어요. 자꾸 눈이 가는 봄 그림책입니다.
상품 요약설명<지렁이의 불행한 삶에 대한 짧은 연구>
노에미 볼라 지음
단추 출판사
사랑의 눈으로 그리는, 표현과 상상 가능한 모든 지렁이
이 세상의 누군가는 지렁이를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지렁이를 이렇게나 사랑하고, 그걸 조사해서 그렸고, 누군가는 그걸 책으로 출판했고, 누군가는 그 책을 번역해서 우리 앞에 출간해 주었고요. 이제 여러분은 이걸 읽어주는 누군가가 될 차례입니다.
상품 요약설명쇼세트 할머니
14,000원
‘자꾸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그들의 변함없는 일상은 지표가 되어 주지요. 지금의 세상은 그 사람들이 알았던 세상과 매일 조금씩 달라지니까요… 그들이 늘 똑같은 모습으로 일하는 게 떄로는 우스워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정말로 진지하답니다. 그게 그들의 삶이에요.’
공들여서 오밀조밀하게, 세심하게 그린 그림이 매 컷을 가득 채우는 그래픽노블입니다. 그래픽노블형식이지만 32페이지로 일반 그림책과 분량이 같아 아직 그래픽 노블의 길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어떤 할머니가 될지 생각해 보곤 하는데, 그 모습이 생각할 때마다 좀 바뀌기는 하지만 이 쇼세트 할머니 같은 꼿꼿한 모습도 제가 갖고 싶은 모습에 있답니다.
상품 요약설명그림책 | 신비한 식물사전
28,000원
살아있는 백과사전!
이 책은 작가만의 제멋대로 분류방식을 가지고 식물을 구분 지어서 소개합니다. 작가만의 식물 분류법을 따라 식물을 파악하다 보면, 제목처럼 식물이 더 신비하고 재미있게 다가오지요.
그림책 | 거울을 든 아이
14,000원
그림책 | 개를 원합니다
16,000원
"어떤 개든 상관 없으니까, 개 한 마리만 키우면 안 될까요, 엄마?"
많은 친구들이 부모님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싶다고 한 번쯤은 말해 봤겠죠?
이 책은 여러분의 이런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그림책 |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1
15,000원
달을 노래하는 시 같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은 강렬하고도 아름다워요. 돌이켜보면, 고개를 들어 달을 쳐다보면 곧 달도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지지요. 밤하늘에 달이 떠 있다고 생각하면 어디선가 달이 계속 나를 따라오고 지켜보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달을 보는 사람과 달과의 이런 관계와 밝은 달이 항구 마을 여기저기를 아름답게 비추는 모습이 아이의 시선을 따라 묘사되었습니다. 프랑스 출판사 에디션 메모가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상품 요약설명이번에 단추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작품은 지난번 카드보다 두껍고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고, 여러 종의 동물 카드가 추가되었지요. 천 주머니가 아니라 몸에 꼭 맞는 카드 케이스에 예쁘게 들어있고요. 가애 작가의 멋진 콜라주가 카드 뒷면과 상자 전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상품 요약설명갖고 싶은 책 | <농부 달력>
14,000원
요즘 제가 푹 빠진 책이 있습니다. <농부 달력>인데요, 책을 보고 나서 책이 끝났다는 아쉬움에 바로 다시 맨 첫 장으로 돌아가는 그런 책을 만났어요.
이 책은 아주 사실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은 이야기들과, 농부와 자연 그리고 어르신들의 삶에 관한 큰 이야기가 동시에 섞여 진행됩니다. 두 이야기 모두 나무랄 데 없이 농부 달력이라는 형식 안에 어우러져서 진정성을 가지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펼쳐져요.
상품 요약설명갖고 싶은 책 | <콩 팬클럽>
13,000원
달걀책방과 인연이 깊은 안난초 작가의 신간 <콩 팬클럽>이 나왔습니다. 콩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든 독립출판물 <콩의 맛>에 이은 두 번째 콩 책이에요. 애정 없이는 그리지 못할 그림과 책이 나왔습니다.
작가는 아무래도 콩과 깊은 교감을 한 것이 틀림없어요. 수십 가지 콩에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거든요. 콩의 기원과 특징, 콩을 둘러싼 문화를 모두 반영해서 딱 어울리게 만든 캐릭터들. 그래서 콩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말 난초 작가가 그린 얼굴이 톡 튀어나올 것만 같아집니다.
상품 요약설명NOEMI VOLA Book set | 노에미 볼라 세트
52,000원
55,000원
노에미 볼라의 신간 <안녕, 돌멩이야> 전시를 기념삼아, 우리나라에 아직 4종 밖에 번역되지 않은 노에미 볼라의 책을 묶어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세트를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5%할인, 무료배송, 선물포장을 해드립니다.
상품 요약설명갖고 싶은 책 | 내겐 너무 무거운
14,000원
내 인생에서 떨어지지 않는 무언가를 떠올려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처럼 동물 혹은 친구 같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환경이나 내 성격의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벗어나려고 진저리치게 애를 써봐도 그렇게 되지 않는! 여러분은 이런 곰 한 마리를 어떻게 대처하고, 아니 어떻게 함께 지내고 계신가요? 책을 넘기면서 계속 보다 보면 어쩐지 좀 귀여워 보이는 면도 생기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상품 요약설명선물하고 싶은 책 | <안녕, 돌멩이야>
14,000원
‘넌 들어올 수 없어. 나한테는 문이 없거든.’
이 책은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 누군가는 어쩌면 자기 자신일 수도 있지요. 돌멩이에는 문도 없고, 그리고 돌멩이 안은 돌멩이로 꽉 차서 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일 것만 같지만, 아이는 돌멩이와의 대화 속에서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노에미 볼라의 그림도 이야기에 꼭 맞게 사랑스럽습니다.
상품 요약설명예쁜 삶의 지침서 같은 그림책 세트를 소개합니다. M.B. 고프스타인의 작품들인데요, 하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다른 한 권은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브루키와 작은 양>을 다 보고 나면, 사랑하는 상대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나를 더 넓혀서 상대방을 품고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 애정어리고도 현명한 방식에 대해서요. 어느 한 쪽이 희생하거나 강요받지 않는, 브루키와 작은 양이 함께 하는 모습은 이 그림처럼 예쁘고 또 순수해보입니다(저는 ‘둘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의, 둘이 함께 꽃을 들고(물고) 걷는 그림을 가장 좋아해요).
<할머니의 저녁 식사>는 꼿꼿하고 당당한 일상을 살고 있는 할머니의 태도를 담았습니다. 할머니의 고개와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 흐트러짐이나 망설임은 느껴지지 않아요. 삶에 대한 할머니만의 확신인 것일까요? 이것이, 적어도 내게는, 하나의 확실하고 당당하고 행복한 일상이지, 라는 할머니의 멋진 태도는 이 책을 보는 이들에게도 용기를 전합니다.
선물하고 싶은 책 | <Madame Coucou>
29,000원
싱어송라이터인 유발이님이 직접 만들어 출판한 사운드북 <Madame coucou>가 입고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노래를 찾으면서, 연주나 사운드의 질에 실망하신 적 있으셨을 거예요. 유발이님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음악, 진짜 악기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사운드북 작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Madame coucou>의 음악과 책에는, 유발이님 특유의 프렌치 재즈로 편곡된 동요가 그의 목소리, 어쿠스틱 악기의 연주와 어우러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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