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가난한 우리_<대체로 가난해서>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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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가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피하고 싶은 가난은 어떤 것일까요? 절대적 빈곤만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예요. 우리가 살면서 남들보다 덜 가진 것처럼 느끼는 순간은 매우 사적인 기준과 경험에서 비롯된 상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생깁니다.    

신간 <대체로 가난해서>는 저자 윤준가가 살면서 부딪힌 이런 순간들이 정직하고 담담하게 담겨있습니다. 피하고 싶지만, 그래도 가난은 창피해할 것이 아니기에, 그리고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만으로 그렇게 간단하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가난이 느껴지는 순간들과 동행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자 하는 저자의 단단한 모습이 이 책에서 반짝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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